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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remote X11forwarding from OSX to Windows
2009.01.03 18:54
오늘 드디어 ufraw의 설치가 정상적으로 끝나면서 갑자기 예전에 사용했던 X11이 기억났다.
(ufraw는 GUI를 X11을 통해서 지원한다.)
오래전 연구실에서 solaris machine을 윈도에서 끌어다가 사용하기 위해서 X11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다. 비록 상용프로그램이 필요하기는 했었지만 X11 기반 GUI는 윈도에서 가져다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Xming - http://www.straightrunning.com/XmingNotes/
아주 잠시 찾아본 결과물이다. Xming는 무료이고 (Opensource, SourceForge에 등록되어 있다) Windows에서 X11을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가장 최신의 버전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Downloads of the Xming Website Releases are password controlled, see Donations."
좋은말이다. 그런데 이걸로 뭔가 대단한 것을 할 예정도 아니고 단순히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만 해 볼 것이고 실제로 사용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굳이 최신 버전을 열망할 필요는 없기에 넘어갔다.
(그나저나 최신 릴리즈가 Xming-7.3.0.34 2009.1.3, Xming-portablePuTTY-7.3.0.34 2009.1.2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꽤나 잘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인듯 하다. 오늘이 2009.1.2 이다.)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버전은 Xming-6.9.0.31이다. 다만 2007.5.4에 릴리즈된 버전으로 현재 버전과는 꽤나 많은 거리가 있긴하다.
공식 버전은 soureforge로 링크가 되어 있고 쉽게 받을 수 있으며 setup package임으로 그냥 클릭 몇번으로 설치가 된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제 macosx는 기본적으로 sshd가 x11 forwarding을 허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음으로 이것부터 바꿔야 된다.
/etc/sshd_config 파일을 수정해야 한다.
해당 파일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
#X11Forwarding no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해 주어야 한다.
X11Forwarding yes
라인의 처음 "#"는 주석을 뜻하는 것임으로 제거해야 하고 no를 yes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일단 서버쪽 X11 설정은 완료가 된 것이다.
그럼 이제 putty에서 설정을 해 줘야하는 것을 보자.
putty를 실행시키면 (그리고 기본 세팅을 바꾸지 않았다면) PuTTY Configuration 창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X11 forwarding을 설정해 주어야 하는데 이 항목은 Category.Connection.SSH.X11에 있다. X11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설정이 뜨는데, 여기서 Enable X11 forwarding에 check를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X display location에는 localhost:0 를 넣어준다. 현재 시스템의 0번 display에 X11 display를 하라는 뜻이다.
자 그럼 설정은 모두 끝났다.
윈도 머신에서는 설치한 Xming을 실행시켜두고 PuTTY로 macosx 머신에 접속을 한 뒤에 xterm을 실행시켜 보자.
(xterm은 X11 환경에서 구현된 terminal이다)
그럼 짠~ 하고 xterm 창이 새로 뜰 것이다.
ufraw가 설치되어 있다면 ufraw를 실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