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학부모인 사람들이 꽤 있겠지만... 그 놈의 교육 정책의 변화때문에... 애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고 교육비 지출도 심각하여 괴롭습니다.
근자의 모든 분란의 핵심이자, 정권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신자유주의의 가면을 쓰고 나타난 모릿배들이 노리는 바로 계층 분리,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확실한 구분...
지들 맘대로 계층을 나누고, 지배계층엔 이익을, 자유를, 고비용 교육을 피지배계층엔 헌신을, 패배의식을, 준법강요를.... 아주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노골적인 행태가 그들의 저질적 한계를 나타내는 증표죠.
웬 꼴통같은 것들이 나타나서...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하질않나... 더욱 가당치 않은 것은 경제적, 문화적, 양심적 실력도 정치력도 수준미달인 자들이 아는체하고 여론마저 통제를 하니... 자갈 밭에 수레를 끌고 가듯 덜컹거리고 시끄럽고... 무리수를 둘 수 밖에...
먹힐 곳을 찾아서 이런 정책을 펴야지 효과가 있는 법인데... 여기가 동남아도 아니고,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는 거죠... 투표 잘 합시다.
정말 담배 끊기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