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라는 인간

2009.05.24 05:14

zeno 조회 수:71399

조갑제!
이 자에 대해 망자에 대한 예의의 부재를 거론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조악하고, 무식한 논리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고 싶군요.

왈 "서거가 아니라 자살이라고 해야한다" 

그런가요?
자살이든, 타살이든, 천수를 누렸든 사망이라는 결과로 나타날진데... 
이 사망이라는 말의 높임말이 서거일진데... 
어떻게 행위인 자살과 결과인 서거를 대등히 바꾸어 쓸 수 있다는 말인지... 
정말 한심합니다.

그러고도 언론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잠재된 의식 속에 깊이 뿌리 내린 열등 의식과 더불어 무기력한 아집이

느껴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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